국내소식

세계일화 | [세계일화 16호] “다문화사회에서의 불교의 역할” 학술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13 16:45 조회2,006회 댓글0건

본문

지난 63, 통도사 반야암에서는 다문화사회에서의 불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반야불교문화연구원과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주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문화사회에서의 불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총 4개의 발표가 있었으며, 크게 이론적부문과 실천적 부문으로 나눠 발표하였다. 이론적 부분에서는 다문화 담론과 불교정신(초기불교 입장에서)”원융무애와 불교다문화(대승불교 입장에서)”를 발표하였고, 실천적 부문에서는 이주노동자공동체 형성과정에서 다문화 실태와 불교적 대안한국적 다문화 교육과 불교가 발표되었다. 특히 마주협 전문위원인 김선임박사가 발표하고 상임공동대표 도제스님이 논평하였다. 이론과 현장의 만남, 학자와 실무자의 만남이 이루어진 이번 학술대회에서 불교계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다문화사회에서 불교계의 역할이 더욱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마주협 사무국 02- 720-7095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