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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22호]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 직원들 공동나눔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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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1-16 10:45 조회2,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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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쉼터에 집수리 재능기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앞으로 더 분발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2일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이주 외국인근로자 쉼터 대구보현의 집에서는 부서지고 망가져 추운 겨울나기를 해야 할 쉼터를 말끔하게 수리해준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 공동나눔회 윤용진 회장께 감사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현의 집은 연간 2천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시설임에도 30년이 넘는 오래된 주택을 이용하다 보니 여기저기 고장투성이다. 그렇다고 고액을 들여 수리할 처지도 못 되어 마음 졸이고 있던 차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 공무부 부서원 38명으로 구성된 공동나눔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올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 보현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윤종우 소장은 기술자인 본인들은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동안 외국인들이 오래된 집에 살면서 고장이 날 때마다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달려와 깨끗이 보수해 주어 한국인의 온정을 전해준 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현의 집 쉼터에 거주하는 사낫트(스리랑카) 씨는 한국 겨울 너무 추운데 문이며 보일러며 고쳐주어서 고맙고, 그보다 우리 같은 외국 근로자에게 관심을 둬 주시는 보현의 집 식구들을 포함한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현의 집 053)471-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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