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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23호] ′눈으로 말하는 세계 속의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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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2-06 11:32 조회2,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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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물-일본 전래동화

마술석궁-베트남 전래동화

에르히 메르겡- 몽골 전래동화

동곽선생과 늑대-중국 전래동화


전래     동화책으로 본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아시아밝음공동체

(대표 도제스님)2013110~ 16일까지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에서 눈으로 말하는 세계 속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래동화 삽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직 한국사회에서 결혼이민자 출신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다문화 가족 역시 일방적인 한국문화의 획일적 교육으로 다양한 출신국 문화를 받지 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시아밝음공동체는 2010년부터 광주광역시 동구청, 지역 이주민들과 함께 중국, 베트남, 일본, 스리랑카, 몽골 전래동화책을 출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그간 출판된 전래동화 그림책 원화를 중심으로 기획 전시되었다. 부대행사로 한국어 동화구연, 결혼이주민이 출신국 언어로 들려주는 전래동화, 동화책 사본 색칠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베트남동화삽화 마술석궁그림책 작가인 이미경(서림초교)교사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피부색이 다르다고 외면받는 이들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이며 한국사회의 온정을 알려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동화책 출판은 몽골동화 에르히메르겡의 정현주 화가를 비롯하여 번역작가와 삽화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지원해 주었다. 아시아밝음공동체에서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을 마련하여 각국 도서로 꾸민 다문화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출판된 책들은 시중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시아밝음공동체 062-236-0102

아시아 전래동화,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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