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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28호] 이주민 인권 캠페인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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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7-12 18:20 조회1,9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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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법단,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일주일동안 펼쳐져

지난

6월24일부터 29일까지 조계사 경내에서 이주민무차대회 주간 동안 이주민 인권캠페인이 국제전법단(단장 수암스님)과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도제스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미얀마, 몽골 6개 국가가 하루씩 홍보 부스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불교를 알리고, 이주민법당 지원 모금활동과 이주민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을 우리의 도반, 함께할 이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이 많아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사회에서 불자들의 열린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아시아 국가의 문화와 불교를 폭넓게 이해하고 이주민들을 우리의 도반으로, 이웃으로 받아들일 때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기도실을 묶어주는 스리랑카 수마나스님


이주민 인식 설문조사에 진지하게 동참하는 조계사 신도들


이주민 당신이 부처입니다.

인종, 밎족,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사상, 재산, 출생 등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이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존중합니다.

이주민의 생명, 자유, 신체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합니다.

차별로 고통 받는 이주민에게 보살도를 행합니다.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이념과 사상, 문화 등으로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불성을 지닌 모든 생명은 자유롭고 평등합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02)720-7095



(위 기사는 지면상 싣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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