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불교문화사업단,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와 업무협약 체결(불교신문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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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01-10 15:28 조회2,206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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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은 지난 7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과 ‘한국전통불교문화의 해외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불교문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은 지난 7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과 ‘한국전통불교문화의 해외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전통불교문화 및 템플스테이,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불교문화콘텐츠,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홍보 및 전시, 체험행사 개최와 각종 홍보물, 영상콘텐츠 홍보, 해외 주요인사 초청 등이 주요 내용에 포함돼 있다.
단장 성효스님은 “지난 프랑스 행사에서 우리 전통불교문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의 한국문화를 꽃피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갑수 원장도 “이번 협약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세계에 소개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사업단과 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10월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프랑스 홍보행사 개막식과 파리 현지 여행사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사찰음식을 비롯한 전통불교문화상품과 불교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해외홍보사업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오는 2017년에는 러시아, 독일, 미국 뉴욕, 중국 상해에 이어 2018 년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홍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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