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송월주 큰스님(가운데)이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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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김영하 사무국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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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이사장 송월주)가 지난 12월 10일 지속적으로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중, 지구촌공생회는 총 7,300만 원의 기부금액을 달성해 ‘최고명예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최고명예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피해 입은 이웃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지구촌공생회 후원회원의 많은 원력이 모인 결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성금 전달 당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송월주 큰스님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국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과거 1990년대 북한 식량난 극복을 위한 지원과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며 적십자사에 여러 차례 기부한 바 있다. 지구촌공생회 http://www.goodhand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