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총무원장 지관스님 “中, 수월정사 건립 협조에 감사” _ 불교신문 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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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9-09 13:08 조회3,278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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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지관스님
“中, 수월정사 건립 협조에 감사”
옌벤종교국 임원 초청 감사장 수여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중국 옌벤자치주 종교국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지난 2일 옌벤자치주 종교국과 불교협회 임원들을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위〉
이번 감사장 수여는 지난 5월 중국 지린성 옌지시 ‘신흥법당 수월정사’ 건립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종교국과 불교협회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관스님은 “한국과 중국 양국 불교계의 우호증진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크기 때문에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국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중국 옌벤자치주 종교국 허몽림 처장, 옌벤자치주 불교협회 신옥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흥법당 수월정사는 지난 2004년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대회에서 삼국 대표단이
옌벤불교협회 설치를 논의한 것을 시작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서울 봉은사, 조계사, 도선사,
흥국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연변자치주불교협회에서 건물을 매입해 지난 5월 개원하게 됐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457호 2008.09.06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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