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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아르헨티나 고려사, 열악한 환경 속에서 빛나는 한국불교 세계화 현장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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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8 16:13 조회1,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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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CCK 다도시연

 

아르헨티나 문화센터 Centro Cultural Kirchner 에서 한국의 다도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일본의 말차, 중국의 발효차에 이어 세 번 째 세계 차 시연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떼(te)라고 해서 일상에서 찻잔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문화가 있습니다. 6대 차 생산국이기도 해서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좀 더 연출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지만, 이 곳에서는 구할 수 있는 것들도 별로 없는데다, 일정도 갑자기 당겨져서 제대로 연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끝나고 다들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셔 다행이었습니다.

 

질문도 많고, 다른 차 시연에 비해 제일 많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또한, 줄 서 있다가 돌아간 사람들도 있다며 주최 측에서 얘기해주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족한 것들이 많지만, 있는 곳에 적응하며 최선을 다해 포교하고 있습니다. - 아르헨티나 고려사 주지 수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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