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국제네트워크 사무실이 중재자가 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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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워린 작성일08-09-28 01:07 조회9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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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각자 깨달음을 얻어 성불할 수 있다는 논리때문인지,
우리 스스로 타인과의 협력을 통한 삶의 구현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웃 기독교는 집단적인 교류가 상대적으로 잘 되는 걸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특히 해외에서의 생활에서는 특히 그러합니다.

그러한 예는 특히 유학이나 해외 이민생활을 하신 분들을 보면 확연해집니다. 
제가 아는 한 가족이 한국에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불교도였고, 
학생시절엔 불교학생회 활동도 하였는데, 
미국유학을 가면서 정보 등 교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교회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고, 
그 이후로 교회를 다니는 가족이 되었답니다. 
아마도 이 같은 사실은 이들 가족에게 한정되는 예라기 보다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한게 현실일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에서 우리 불자들도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연대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해외 이민 세대가 빠르게는 3세대를 넘긴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 2세대부터 이후 세대는 조국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해서 모국어와 조국을 배우고자 한국을 방문하여 공부하게 되는데, 
이들이 오면 대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지만,  
정작 우리 불교계에서는 이들을 받아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에게 모국어와 모국문화를 
익히고 나눌 공간을 제대로 마련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도 요즘 사찰에서 일시적이나마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지만
이 기간은 그리 길지 못합니다. 


이에 민간에서 언어와 문화를 서로 나누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국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이러한 체계를 만들고자 홈스테이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대단히 반가운 일입니다. 
우리 불자들이 민간외교 및 포교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와서 머물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면 이 사이트에 남겨주셔요. 
서로의 요구와 나눔의 소식이 이 곳을 통해 이어지도록 말입니다.

국제네트워크 사무실에서는 한국과 해외를 연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실거죠? 
저를 포함하여 이 코너에 공개적으로 알리기 꺼려하시는 분들은 사무실로 전화드려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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